출근길에 맡기고 가면 등교 준비와 동행해 드려요. 이번에 발표한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가 첫선을 보이는데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를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출근 시간과 아이의 등교 준비를 맞추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에서는 등원 도우미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우리 동네키움센터에 자녀를 맡기고 가면, 돌봄 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우리 동네 키움센터에 맡기고 가면, 돌봄 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동행해 주는 제도예요.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는 시범운영을 통해 초기에는 10개 키움센터에서 제공되며, 이후에는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출근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등원시간을 맞추기 위해 출근시간을 조정하거나 친인척의 도움을 받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우리 동네키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5일부터 해당 센터로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센터별 정원 내 이용 가능합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서울시의 정책은 가정의 부모들에게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출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는 돌봄 서비스의 혁신적인 모델로써 다른 지역에서도 확대되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가정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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