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으로 최대 15만원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

2005년생 '청년 문화예술패스'발급으로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새로운  문화 지원 프로그램 '청년 문화예술패스' 소개해드립니다.

새로운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사업 소개
최근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보인 새로운 문화 지원 프로그램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업 배경과 목적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 소비 의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이라는 걸림돌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국민문화 예술 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 관람에 대한 의향이 높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실제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문화부는 지난해 '문화 예술 3대 혁신 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참여대상과 신청 방법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상관없이 국내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발급된 지에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및 발급은 협력 업체로 인터파크와 예스 24를 통해 간편하게 이뤄집니다.

 

해외 사례와 비교
이와 같은 문화 지원 정책은 해외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의 여러 나라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소비를 활성화하고 젊은 세대의 문화 예술 관심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홍보 전략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부와 문예위는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하고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지자체 및 국공립 문화 예술기관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기대 효과와 마무리
이번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년 세대의 문화 예술 참여를 촉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문화부는 청년 세대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문화 예술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예술정책실 문화정책과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팀으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