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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부지원

청년도약계좌, 100만명 돌파. 청년층의 경제적 안정성 강화

by 아무튼 봄!! 2024. 4. 8.

 

청년도약계좌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은 이 소식을 서울 중구의 IBK 기업은행에서 열린 청년도약계좌 100만 명 개설 기념 강연에서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지난달 말까지 약 231만 4천 명의 청년이 가입을 신청하고, 이 중 105만 9천 명이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에게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그리고 매달 70만원 한도로 적금하면 지원금(월 최대 2만 4천 원)등을 더해 약 5천만 원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대상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을 통해 약 4조~5조원이 청년도약계좌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금액의 유입을 통해 중장기 자산 형성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청년들에게 금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와도 연결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이러한 금융상품이 더 큰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이러한 정책의 성공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성과 더불어 국가 전체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에도 정부와 금융기관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어, 나아가 사회 전체의 발전과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